안녕하세요! 솜솜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제가 운영 중인 챌린지에 대해 소개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part1과 2로 나누어 준비 과정을 공유해보겠습니다.
프리랜서로 전향한 뒤 가장 먼저 마주한 현실적인 어려움은 '자유'가 아니라'막막함'이었습니다.
나를 통제해 줄 시스템도, 함께 고민할 동료도 없다는 점이 가장 큰 장벽이었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비슷한 고민을 가진 작가님들을 모아 직접 판을 짰습니다.
바로 실전형 공모전 프로젝트 <두 마리 토끼 챌린지>입니다.

총 16명의 작가님들과 함께하게 된 이번 프로젝트의 기획 배경과,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설계한 운영 전략(퀵 vs 도전 코스)을 정리해 봅니다.
1. 기획 배경 : 왜 '공모전'인가?
비전공자 출신 프리랜서로서 활동을 시작하며 가장 시급했던 건 내 실력을 증명할 포트폴리오'였습니다.
하지만 혼자서 개인 작업을 하다 보면 마감이 없다 보니 자꾸 미루게 되고, 완성까지 가는 과정이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공모전'입니다.
공모전은 '강력한 마감일(Deadline)'이 존재하기 때문에 강제적으로라도 그림을 완성하게 만듭니다.
"그림 실력은 '완성'을 반복할 때 가장 빠르게 는다"
이 가설을 검증하고, 혼자가 아닌 '팀'의 동력을 빌려 완주율을 높이는 것이 이번 챌린지의 핵심 목표입니다.
2. 핵심 컨셉 : 두 마리 토끼
프로젝트 이름이 왜 '두 마리 토끼'인지 묻는 분들이 많습니다.
여기서 두 마리 토끼는 [상금]과 [포트폴리오]를 의미합니다.
보통 공모전은 "떨어지면 시간 낭비 아닐까?"라는 두려움 때문에 시작조차 못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관점을 조금만 바꾸면 공모전만큼 효율적인 작업도 없습니다.
Best: 수상을 통해 상금과 커리어를 얻는다.
Good: 떨어지더라도 완성된 포트폴리오 하나는 무조건 남는다.
"결과가 어떻든, 우리는 무조건 '자산' 하나를 챙겨간다."
이 명확한 메시지가 참여자들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3. 운영 전략 : 참가자 맞춤형 [코스 이원화]
16명의 참여자는 각자 그림 스타일도, 작업 속도도, 목표하는 바도 다릅니다.
모두에게 똑같은 공모전을 강요하면 중도 포기자가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참여자가 자신의 상황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코스를 두 가지로 나누어 설계했습니다.
🅰️ 퀵 코스 (Quick Course)
특징: 마감 호흡이 짧은 공모전 위주 (12월 중순 마감)
추천: 빠르게 결과물을 만들어 성취감을 느끼고 싶은 분, 작업 속도가 빠른 분
효과: 챌린지 초반의 분위기를 주도하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줍니다.
🅱️ 도전 코스 (Challenge Course)
특징: 기획부터 콘티까지 긴 호흡이 필요한 공모전 위주 (12월 말 마감)
추천: 스토리텔링이 포함된 고퀄리티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싶은 분
효과: 심도 있는 작업을 통해 메인 포트폴리오급 결과물을 만들어냅니다.
이러한 이원화 전략 덕분에 초보 작가님부터 숙련된 작가님까지,
16명 전원이 각자의 페이스대로 이탈 없이 레이스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4. 마치며 : 기획을 현실로 만드는 건 '시스템'
좋은 기획도 운영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지속될 수 없습니다.
16명의 인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서로가 작업에만 몰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자동화된 운영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참여 의지를 높이는 [모집 요강 & 접수폼]
진척도를 한눈에 보는 [노션 대시보드]
온보딩을 위한 [웰컴 키트 : 가이드북 & 체크리스트]
구체적인 <챌린지 셋업 노하우>와 실무 툴 활용법은 다음 포스팅 [Part 2. 준비편]에서 상세히 다루겠습니다.
[Cont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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